사회서비스형 보육시설1 사업단 참여자 활동이 12월 21일 종료되었습니다. 곳곳에 어르신들의 노력이 있고 젊은이들 못지않게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주셨습니다. 참여자 어르신들께서는 노인들이 일자리를 통해 출근할 곳이 있어서 행복한 한 해였으며, 우울증을 해소하고 치매도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, 사회활동 참여로 소외되지 않아 좋았고 몸과 마음이 많이 건강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. 작년에 이어 경제적 도움이 참여 이유가 크지만 신체적 건강개선 및 주변사람 친교유지에도 다소 높게 평가되어 사회서비스형 사업이 금전적인 부분을 떠나 사람을 만나고 친목을 쌓는 것, 그리고 할 일이 있다는 것 그 자체로 삶의 큰 활력이 되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.